
이번 연주회는 김민수 단원구여성합창단 지휘자의 지휘 아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는 ‘우리의 시간 속으로 : 10년의 책장을 넘기며’를 주제로 1부에서는 ‘어머니 은혜’, ‘청산에 살리라’ 등 합창에 이어 2부에서는 ‘우리의 삶의 터전’, ‘우리의 시련’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만 6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공연 당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안내데스크에서 입장권을 교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는 10주년을 맞아 단원구여성합창단원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단원구여성합창단이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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