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소규모 주택재생 사업은 의정부1동의 구도심 속 노후화되어 동파 및 화재 위험가구 20개소를 선정해 시행했으며 주민자치회가 올해 주민총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지역공동체의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선정된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윤분 자치운영분과장은 “추운 날씨에 취약계층 주민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상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영민 의정부1동장은 “의정부1동에 대한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동에서 더욱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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