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의원 다수가 참석했으며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사 관계자로부터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의 그간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에 대해 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의 의견을 표하고 지반침하 등 사유로 전력선 변형 시 대책이 있는지 등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병일 의장은 설명회에서 “주민대표와 공사 관계자 및 집행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의회에서도 시민들의 우려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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