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보개면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노인복지회관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7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발표회를 개최하게 돼 그 어느 해보다 기쁘고 행복하다”며 “이번 발표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수강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여러분이 주인이 되어 운영하는 곳이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