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에 쓰인 연탄 1,000장은 ㈜고려엘씨에서 중앙동에 기부한 것이다.
이에 중앙동통장협의회 통장들이 뜻을 모아 직접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해 난방 취약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해당 가구는 “올 겨울 잘 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통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은 전한다”고 말했다.
정 협의회장은, “치솟는 물가에 연탄 가격도 뛰면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힘든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직책인 만큼, 중앙동 통장 모두 한마음으로 일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통장협의회는 지난 8월 주거 환경 개선 사업, 11월에는 사랑의 김치와 쌀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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