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식에는 홍미영 회천2동장, 최만수 협의회장, 임정현 주무관, 회천2동 관계 공무원 및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만수 협의회장이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은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합청사 관리 및 청소·환경 업무를 담당하는 임정현 주무관이다.
임정현 주무관은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여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직장생활에 솔선수범하는 성실한 직원으로 많은 주민으로부터 추천받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것이다.
특히 지난 2020년 회천2동에 배치된 이래로 환경 업무를 담당하며 청사 내 민원실 개선 및 1층 청목다방 설치 등 청사관리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회천2동 거점구역 클린하우스 설치와 움직이는 공원 조성, 무인순환자원회수기 설치 등 주민 환경 복지를 위한 각종 개선 사업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만수 통장협의회는 “지역 사회 발전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에 노력해 온 공로가 크기에 주민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대표로 감사장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정현 주무관은 “환경 담당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장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한 결과가 이와 같은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기후 위기에 맞서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 시점에서 시민을 위한 환경 개선과 복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준 임정현 주무관에게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더 나아가 회천2동만의 특별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 직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7월 ‘1일 1감탄 새활용 탄소제로센터 조성사업’을 공모에 신청해 도시형 탄소중립 실천 거점 조성사업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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