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삼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군포 대야동을 방문한 것.심용호 위원장을 비롯한 삼화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자매결연 단체인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근동 군포 대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몇 차례 교류는 있었으나 이번처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신 건 처음이다 두 마을이 정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양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의 마을 발전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강원도 두타산 무릉계곡으로 유명한 삼화동은 동해시의 절반을 차지하는 가장 큰 동이다.
30.25㎢로 군포시 전체면적보다 조금 작고 2,733명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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