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사업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활동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지난 9~11월에 이어 네 번째로 시행됐으며 생필품 지원사업과 더불어 탄현면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의 지역특색사업인 ‘다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은 탄현면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온열매트와 행복마을 관리소에서 제공한 컨벡터 히터 및 과부하 차단 멀티탭 등을 전달했으며 행복마을지킴이와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각 가구에 매트와 히터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본격적인 한파가 다가오기 전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 등을 적극 지원해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 준비에 수고해주신 직원들과 협의체 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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