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는 센터에서 1년간 진행한 자립생활 기술훈련 사업, 문화 여가 활동 프로그램 등을 결산하는 의미로 개최됐으며 장애라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들이 직접 찍은 사진 작품들과 공예작품 등 사회참여를 위해 열심히 배우고 갈고 닦은 작품 200여 점을 전시했다.
또한 전시회에 방문한 관객들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회원이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했다.
이용수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훈련의 과정으로 많은 자기 계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