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남옥 회장은 “동대문시장에서 직접 좋은 천을 구입해 아름다운 문화센터 재봉반에서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해 베개커버를 완성했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이 베개커버에서 행복한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한 마음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땀드림은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했을 때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수제 마스크를 만들었으며 평상시에도 시설에 계신 어르신을 위한 환자용 턱받이, 베개커버, 파자마, 침대커버 등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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