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혁신 우수과제 경진대회는 정부혁신의 지방자치단체 실행력 확보를 통한 주민 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과제는 ‘청년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청년동’이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민공론장_시민과의 상생 소통으로 답을 찾다 시민원탁회의 운영 1.5℃ 기후의병대 등이 우수과제로 뽑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진정한 주권자가 되기 위해 행정혁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혁신 역량강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이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서 올해 4월 수립한 ‘2022년 광명시 혁신평가 실행계획’ 중 자율추진혁신과제에 포함된 53개의 과제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를 통해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노력도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5개 과제를 선정하고 직원 온라인 투표 및 대면 심사로 최종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최우수과제로 선정된 ‘청년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청년동’은 2021년 10월 개소해 광명시 청년들에게 청년 네트워크, 청년 생활문화, 청년 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년들과 밀접한 상호작용을 해 1년간 약 2만명의 청년들이 이용하는 등 청년 삶의 질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광명시는 민선8기 혁신과 성장을 광명의 미래 발전의 기초와 동력으로 삼고 상생을 바탕으로 주권자인 시민과의 협력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혁신, 성장, 상생’을 시정철학으로 정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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