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부는 적십자 조종면 봉사회 회원 28명과 15명의 지역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으로 회장 왕명희는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렵게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조종면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는 연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면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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