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담 한마당은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및 보호자 가족, 지역주민을 초대해 열린 송년 행사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1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화합과 친목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특별공연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든 공예, 시화전, 미술 작품 전시회 1년간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직접 칼림바 연주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돋웠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및 지역주민 만남의 장에 와주신 모든 분을 환영한다 지난 1년간 치매안심센터를 믿고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 가족이 밝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자는 “오늘 공연도 해보고 내가 만든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다음에도 또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쉼터프로그램 치매예방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치매 조기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