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부터 4년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국립암센터의 최정미 운영지원팀장은“국립암센터의 많은 사업 중 해마다 예산을 세워 지원하는 곳은 마두1동이 유일하다”며 “그만큼 특별한 기금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백마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학업성적이 뛰어나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운 중·고·대학생 가정에 지원된다.
장문순 마두1동장은“4년 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암센터 측에 감사를 표하며 소중한 나눔의 뜻을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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