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지난 15일 익명의 기부자는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A씨는 2018년부터 매년 익명으로 기부를 해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A씨는 “이번 기탁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B씨와 C씨가 각각 성금 100만원과 성금 500만원을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면서 익명의 기부천사들의 따뜻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조종면을 잊지 않고 기탁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독지가들의 정성이 담긴 마음이 모여 조종면의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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