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3년간 구리시 관내 어린이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교육, 편식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영양균형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은 물론, 위생·영양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원장, 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월별 식단표를 제공 등 정보를 교류하며 향후 부모 대상 영양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교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어린이 단체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는 물론 아이들의 성장기에 맞는 연령별 식단제공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단체급식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학부모의 목소리를 경청해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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