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평가로 인구 10만 이상의 전국 73개 도시에 대한 지속가능 교통 현황 및 정책을 진단·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교통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땡큐버스, 마을버스의 노선 조정 및 운영 시간 연장, 광역 급행·심야 시내버스, 벽지 노선 신설 등 다양한 버스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한 점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 오철수 교통국장은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대상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선도하는 남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2015년 우수상 2016년 우수상 2017년 최우수정책상 2018년 대상 2019년 우수상 2020년 대상 및 최우수정책상 등 8년간 총 7회 입상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