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은 88회기 교육에 689명이 참여하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치매환자 쉼터 사업은 경증 치매환자에게 인지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지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회상치료 등으로 이뤄지며 주 2회 3시간씩 진행된다.
올해는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혼합해 다양한 형태로 교육이 운영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진단 초기에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인지 능력을 높이면 중증화 진행을 방지할 수 있다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통하는 동안 얻는 정서적 안정감도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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