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 따르면 성인 장애인 학습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부 활동의 제약과 실내 교육 비중이 많아지면서 생긴 경직된 학습 분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이번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2022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시설의 종사자, 학습자, 학습지원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맞춤형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최신동향을 주제로 한 강의와 시청각 효과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높인 영화 상영으로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문화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의 자신감을 키우고 일상에의 소통과 만남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장애인 자립생활권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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