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각의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올 한 해 새마을회와 기업인협의회 등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저소득 320가구에 각 10만원씩 총 3,200만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을 함께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베풀어 주신 덕분에 탄현면민이 다 같이 보듬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탄현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생필품 및 계절나기 용품 지원,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 활동과 후원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중 현금?현물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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