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1년 경제전망 발표

이정화 기자 / 2020-12-18 10:29:27

[뉴스써치] 정부는 2021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내년은 금년 보다 대외여건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의 적극적 정책노력 등에 힘입어 회복 흐름을 전망했다.


'21년 GDP는 금년 역성장(△1.1%)에서 벗어나 3.2% 성장을 전망하며 글로벌 교역 반도체 업황 개선, 확장적 거시정책 및 전방위적활력제고 노력 등에 힘입어 내수 수출의 동반 개선을 예상했다.


고용은 경기 개선, 일자리정책 효과 등이 일자리 수요 회복을 뒷받침하면서 취업자수는 15만명 증가를 전망했다. 취업자 증가 전환에 따라 고용률(15~64세)도 ‘20년(65.8%)보다 소폭 개선된 65.9% 예상했다.


한편 물가는 수요 회복, 국제유가 상승 영향 등으로 ‘20년(0.5%)보다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1.1% 상승을 전망했다.


이어 경상수지는 수출 개선과 함께 수입도 큰 폭 증가하면서 ’21년 흑자규모는 630억불 수준 예상했으며 수출(통관)은 반도체 신산업 등을 중심으로 8.6% 증가,
수입(통관)은 9.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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