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대비···'21년 경제정책 방향

이정화 기자 / 2020-12-18 11:33:32

[뉴스써치] 정부는 2021년 정부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포스트코로나 대비 코로나 위기에 따른 디지털/친환경·저탄소 경제로의 전환해 가속화에 대응,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인 한국판 뉴딜 추진할 전망이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7.14일) 및 3차례 걸친 후속조치로 ’25년까지 160조원(국비 114조원) 투자, 일자리 190만개 창출과 뉴딜펀드 조성・지원방안(9월)/지역균형뉴딜 추진방안(10월)/추진상황 및 체감확산 전략(11월)을 마련했다.


즉시추진 가능하고 시급한 사업들부터 추경을 통해 신속 착수해 3차 추경 뉴딜사업<4.8조원>, 디지털뉴딜 : 2.4조원 그린 뉴딜 : 1.2조원 안전망 : 1.2조원, DNA 생태계 강화, 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 고보 사각지대 생활・고용안정, 디지털 포용 및 안전망 구축, 스마트 그린도시/상하수도 , 미래적응형 직업훈련, 비대면 서비스・산업 육성 , 녹색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산업안전・근무환경 혁신, SOC 디지털화,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구축 , 고용진입・전환지원을 할 전망이다.


한편 포스트코로나 시대로의 구조적 대전환 과정에서 우위 선점을 위해 글로벌 경쟁 심화에 선제 대응, '20년은 K-방역체계 구축하에 신속하고 과감한 정책대응을 통해 코로나 충격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우리 경제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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