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지 점검은 최근 3년간 지속된 4월 이상 저온으로 인해 개화기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먹골배 농가를 방문해 개화기 피해 방지 대책을 살펴보고 배꽃 개화 및 발육 생태 등 배 과수원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화기 저온 피해는 영하의 온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신고 기준 만개 시기인 4월 17일 이후 위험 한계 온도 이하의 저온이 예측되지 않아 개화기 저온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대비해 관내 농가들이 큰 시련을 겪지 않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관계자들에게 “ESG 시대에 발맞춰 남양주에서 생산된 농산품을 지역 사회 내에서 소비하고 소비 주체에 맞는 농산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업 기술 개발에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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