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동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열지 않고 구민의 날 기념식만 소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선 사회봉사·효행·문화예술·교육 체육·산업진흥·대민봉사 등 각 분야 구민상 수상자와 모범 구민 40명, 모범 시민 2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구민상 수상자는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기여한 김남식 대안건철 대표이사 아픈 노모를 모시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임양숙 씨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추진해온 김상임 사랑의 하모니예술단 대표 남동구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 김동춘 남동구 축구협회장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부활동을 펼친 박창완 경화건설 대표이사 재난 현장에서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온 박영진 남동소방서 소방장 등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수상자뿐만 아니라 남동구라는 터전 위에서 땀 흘리며 노력해주신 여러분께 머리 숙여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꿈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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