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설맞이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위문품(정육세트) 전달

이한결 기자 / 2023-01-18 10:10:06
▲ 울산 남구청

[뉴스서치] 울산 남구는 18일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3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정육세트)을 전달하고 아동과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공동생활가정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복지시설이며, 남구에는 3개소에 15명의 아동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겨울이라 많은 사람들이 움츠려있지만 설 명절만큼은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듯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명절의 정이 선순환 되는 남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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