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그린농산·하동지역자활센터·명성가구 엑스포 성공 지원

이한결 기자 / 2023-05-03 10:15:32
하동군, 그린농산영농조합법인 등 3개 단체와 입장권 구매약정 및 성공개최 협력
▲ 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식(그린농산)

[뉴스서치] 하동군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그린농산 영농조합법인과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농산영농조합법인은 이번 약정식에 입장권 300만원어치 500매 구매를 약속했다. 하동군 옥종면에 있는 그린농산영농조합법인은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밤과 곶감을 직접 생산·가공하고 있으며 2017년 산림청 임산물수출특화단지로 지정돼 국내 및 전 세계로 양질의 하동산 먹거리를 수출하고 있다.

군은 이어 하동지역자활센터 및 명성가구 조성진 대표와 각각 입장권 300만원어치 500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손호연 센터장과 조성진 대표는 “엑스포가 시일 내로 다가온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네이버, 인터파크, 데일리호텔, 야놀자, 잇펀, 트리플 6개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5월 3일까지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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