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 |
[뉴스서치]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8일 고래문화특구 운영 활성화 및 전국 대상 홍보․판매체계 구축을 위해 SRTPlay(모바일 기반 승차권예매 플랫폼) 운영기업인 ㈜이네이블(대표이사 남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이네이블은 SRT Play를 통해 승차권 구매 시 승차권과 고래문화특구 시설입장권이 결합된 상품을 개별구매보다 1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모바일 화면에 고래문화특구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SRTPlay와 연계한 고래문화특구 입장권 온라인 판매는 6월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여름방학․휴가철 등 성수기 이전 본격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고래문화특구는 지난해 2022년 방문객이 특구 지정 이후 처음으로 120만 명을 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단 자체에서 실시한 방문객 통계 조사 시 전체 방문객 중 약 77%가 울산 및 경상권에서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어 전국 대상 홍보와 타 지역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는 상품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고래문화특구 홍보 및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여행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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