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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
[뉴스서치] 이재명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9월 6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를 방문한다.
이번 프랑스 방문은 지난 4월 방한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을 ‘뤼미에르 서밋’ 공동의장으로 초청하고, 그 계기에 프랑스 국빈방문을 제안해 온 데 따른 것이다.
EU의 주요국이자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적 위상이 높은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최근 급변하는 국제질서에 대응하고 안보와 경제, 과학기술, 문화와 인적 교류에 이르는 구체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간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과 취임 1년 차에 빠르게 상호 방문을 완성한 바 있다. 이번에 프랑스와도 5개월 만에 상호 국빈방문을 완성하여 주요국 정상과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의 전략적 외교 기반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
프랑스 방문 세부 일정을 다음과 같다.
먼저 이 대통령은 9월 6일 현지에 도착한 후 다음날인 9월 7일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에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의장으로 참석한다.
이어서 9월 8일부터 이틀간 파리에서 국빈으로서의 양자 방문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첫 일정으로 이 대통령은 개선문에서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한 후 프랑스 정부가 주최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한다.
다음으로 이 대통령은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양 정상 간 단독 오찬을 갖습니다. 이후에 양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확대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이 대통령은 이어서 20여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저녁에는 마크롱 대통령 내외가 엘리제궁에서 주최하는 국빈만찬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9월 9일에는 브론-피베 프랑스 하원의장 면담과 프랑스 동포 오찬 간담회, 마팅스 코먼 OECD 사무총장 접견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프랑스 국빈방문의 기대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안보와 경제·인적 교류를 아우르는 실질 협력을 통해 지난 4월 격상된 프랑스와의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고, 우리의 대유럽 외교 확대에 새로운 동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프랑스는 EU 내 2위, 세계 7위의 경제대국이자,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또 올해의 G7 의장국이기도 하다. 또한 연간 우리 국민 약 80만 명이 프랑스를 방문하고, 프랑스에는 1만여 명의 입양동포를 포함한 약 2만8천 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며 우리 동포들의 현지 사회 진출도 아주 활발하다.
둘째, 미래산업 선도국인 프랑스와 AI·우주·원자력·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청년·과학기술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양국 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것이다.
한국과 프랑스 양국은 첨단기술 분야에서 경쟁하기도 하지만 공동 R&D·기업 협력·시장 진출 등으로 상호보완적인 요소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청년을 비롯한 양 국민 간 교류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협력을 진전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9월 7일에 개최되는 뤼미에르 서밋에서는 영화산업의 태동과 성장을 이끌어온 프랑스와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글로벌 영화·영상 산업의 미래 논의를 선도하고, K-콘텐츠와 우리 기업의 유럽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
청와대는 이번 국빈방문이 지난 140년간 축적된 한불 양국의 신뢰와 우정을 토대로 앞으로의 새로운 140년을 위한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도록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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