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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거대전파망원경(SKA) 건설 예상도(호주 낮은 주파수 망원경-자료제공 SKAO) |
[뉴스서치] 우주항공청은 9월 8일 한국천문연구원 장영실홀에서 국제 거대전파망원경(SKA) 과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SKA 사업은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관측소(SKAO)가 주도하는 사업으로, 호주 서부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약 3조원 사업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 전파망원경을 구축하여 우주 초기의 미약한 전파 신호까지 관측함으로써 우주의 기원과 은하 진화, 외계 생명체 탐색 등을 연구하는 국제 공동 사업이다.
우주항공청은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건설 사업을 통해 SKA 건설 및 운영 참여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관연구개발기관인 천문연을 통해 국제 연구플랫폼 구축 참여, 국내 SKA 기술개발 및 천문연구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의 SKA 사업 참여가 본격화됨에 따라, 학계와 연구기관의 SKA 과학연구 성과 확보 및 활용을 지원할 정책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SKA 사업에 연계된 차세대 저주파 전파관측 기술개발과 SKA 참여를 대비한 장파장 천문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천문연, 연세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경희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국내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우주항공청은 이날 국내 SKA 기술 및 천문연구 과제지원 등 추진현황을 공유했으며, 사전 도출된 연구자 의견을 실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를 비롯하여, SKA 시대를 맞이하여 선도적으로 수행하고자 하는 핵심연구(Key Science)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등에 대해서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우주항공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향후 국내 SKA 관련 사업 및 SKAO와의 협의 안건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경인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프로젝트의 핵심 연구에 우리 연구자들이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국내 SKA 과학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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