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현장점검…도민 편의 최우선

이희규 기자 / 2026-05-19 14:30:19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 고창 고창읍·정읍 수성동 현장 방문
▲ 전북도,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현장점검…도민 편의 최우선

[뉴스서치]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19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고창과 정읍을 각각 찾았다.

김 부지사는 이날 고창군 고창읍과 정읍시 수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살폈다. 신청·지급 절차상의 불편 사항과 현장 혼잡 여부도 확인했다.

오프라인 지급수단인 선불카드 등의 재고가 충분한지 점검하고, 접수 창구와 대기 공간을 살피며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충분한 실내 공간 확보를 당부했다. 1차 지급 대상자 중 미신청 주민은 2차 기간에도 신청한 점을 적극 안내해 한 명도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줄 것도 요청했다.

특히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해 오프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선제적으로 추진, 신청 과정에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고창군은 모바일·카드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도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사용 기한을 명시해 기한 내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대상은 가구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총 120만 2,903명이다.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되나, 1차 지급 대상자는 요일제 적용에서 제외된다.

2차 지급 첫날인 18일 기준 지급률은 25.7%를 기록해 전국에서 2번째로 빠른 집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도는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을 위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TF를 구성하고, 대상자 선별부터 신청 안내, 지급 수단, 민원 대응까지 전 과정을 사전에 준비해 왔다.

현장점검에서 발굴된 불편 사항은 즉각 보완하고, 지급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도민이 신청·수령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도민들께 지원금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도 이른 시일 안에 신청·사용하셔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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