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웅양면, 하성단노을 생활문화센터 총회 개최

이한결 기자 / 2023-02-17 15:20:12
센터장에 양주은 전 아주마을 이장 선출
▲ 거창 웅양면, 하성단노을 생활문화센터 총회 개최

[뉴스서치]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16일 하성단노을 생활문화센터가 문화센터 강당에서 임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2022년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등을 수립했으며, 올해를 이끌어갈 임원진 선출도 진행했다.

새로운 센터장에는 양주은 전 아주마을 이장 부회장 백승균, 이현재, 감사 김문호(전 센터장), 박순규, 사무국장 문상권, 사무차장 이훈규, 총무 윤진미(오산마을 이장), 회계 이화숙(웅양면 생활개선회 회장)이 선출됐다.

양주은 센터장은 “지난 6년간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잘 이끌어 온 김문호 전 센터장께 감사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지역문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성단노을 생활문화센터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폐교된 하성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지역생활문화공간을 조성해 기타, 몸치유, 풍물 등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위한 김치나눔행사, 작은 음악회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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