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래구,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 개최 |
[뉴스서치]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2일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지역 민방위대원, 학생,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민방위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유공자 표창 등 민방위의 정신과 민방위대 창설의 뜻을 되새기고 자긍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동래의 역사와 민방위 발자취를 주제로 민방위 역사 사진전이 개최됐고, 야외 마당에서는 재난 시 국민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는 안전홍보관,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체험을 위한 119안전 체험관도 운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래구지회는 참여자들에게 전시 비상식량 시식 기회를 제공했고, 동래구보건소에서는 금연․절주․치매상담 등의 다채로운 건강증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즐겁게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비상사태나 국가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민방위대장 및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국가위기 상황과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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