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상 서울시교육감 후보, “네거티브 중단하고 윤호상 중심 단일화 수용해야”

이정화 기자 / 2026-05-18 17:15:08
“시민과 사법부가 인정한 중도보수 단일후보는 윤호상…서울교육 정상화 위해 대승적 결단 촉구”
▲ 교육감 선거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정책 경쟁이어야…흠집 내기·음해 중단하라 며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뉴스서치] 중도보수 진영 서울시교육감 단일후보로 추대된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는 18일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류수노 전 한국방송통신대 총장과 조전혁 전 국회의원을 향해 ‘윤호상 중심의 단일화’를 대승적으로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윤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공정과 원칙, 민주주의의 가치를 가르쳐야 할 교육감 선거가 일부 후보들의 과도한 경쟁심과 절제되지 못한 네거티브 공세로 얼룩지고 있다”며 “시민과 사법부가 인정한 법적·민주적 정당성을 보유한 중도보수 단일후보는 윤호상뿐”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달 6일 수도권 보수 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 기구인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를 통해 단일후보로 추대됐다.

그러나 경선에 참여했던 류수노 후보가 여론조사 방식 문제를 제기하며 결과에 불복했고, 이후 출마를 선언한 조전혁 후보 역시 류 후보와 별도 단일화를 추진했으나 갈등 끝에 독자 출마를 선택하면서 중도보수 진영의 단일화는 혼선을 빚고 있다.

윤 후보는 “단일화 경선은 시민 참여와 절차를 통해 진행됐고, 관련 법적 판단 과정에서도 정당성이 확인됐다”며 “이제 필요한 것은 더 이상의 갈등이 아니라 서울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승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류수노 후보와 조전혁 후보는 개인의 유불리를 넘어 서울교육 정상화와 중도보수 진영의 승리를 위해 윤호상 후보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분열을 막고 서울교육을 정상화할 수 있는 길은 명분과 절차가 살아있는 단일화뿐”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조전혁 후보를 향해서는 네거티브 공세 중단도 요청했다. 그는 최근 조 후보 측이 자신을 부적절한 역사적 인물에 빗대거나 과거 선거 패배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리는 발언을 한 데 대해 “교육감 선거의 품격에 맞지 않는 과도한 표현”이라며 “상대 후보를 향한 이념적 낙인과 비방은 서울시민과 학부모에게 실망만 줄 뿐”이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2024년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서도 “당시 조 후보는 상대 후보에게 4.31%포인트 차이로 패배했고, 저 윤호상의 득표율은 3.81%였다”며 “선거 결과를 특정 후보 한 사람에게만 돌리는 것은 사실관계를 단순화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교육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언제나 교육자의 언어를 써야 한다”며 “막말과 비방을 즉각 멈추고, 품격 있는 말과 행동으로 선거에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윤 후보는 자신의 교육 비전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는 교실,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제시했다. 그는 “서울교육에는 학교 현장과 교육청 행정을 모두 경험한 교육감이 필요하다”며 “저 윤호상은 교사, 교감, 교장, 교육장으로 현장을 경험했고, 서울교육의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진영 대결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택”이라며 “중도보수 진영의 승리와 서울교육의 미래를 위해 시민이 선택한 단일후보 윤호상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 네거티브 선거폭력 강력 규탄...조전혁·류수노 보수진영의 명분·정통성 살아있는 ‘윤호상 단일화’로 대승적 수용하라 전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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