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제6호 고액 기부자 류학렬 대표, 2차 기부로 고향사랑 이어가 |
[뉴스서치]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가 또다시 고액 기부를 하는 등 특별한 고향사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사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한 제6호 고액 기부자인 ‘동문지게차’ 류학렬 대표가 지난 30일 100만원을 기부했다.
동서금동 출신인 류학렬 대표는 고등학교 시절까지 삼천포에서 생활했고, 대형건설현장 전문지게차 운용회사인 ‘동문지게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삼천포 e편한세상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사업에 참여 중이다.
한편, 친누나의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된 류학렬 대표는 지난 3월 2일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액 기부금인 1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제6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류학렬 대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 고향인 사천시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동식 시장은 “큰 금액을 흔쾌히 두 번이나 기부해주신 류학렬 대표의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사천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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