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동심으로 바라본 세계지도, 그림으로 펼쳐진다

김위택 기자 / 2026-08-17 18:00:10
18일부터 도시재생 스탬프투어 시작… 4곳 이상 방문 시 상품 지급
▲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포스터

[뉴스서치]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김원대)은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21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참가작을 접수한다. 전국 초등학생이라면 학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0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지도 그리기 대회는 국토교통부를 대표하는 어린이 참여 공모전으로 지난 20여 년간 전국의 수많은 어린이가 참가하여 저마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지도 위에 자유롭게 펼쳐왔다.

올해의 대회 주제는 지난해에 이어 ‘일상생활의 지도(Map In Everyday Life)’로 정해졌으며, 참가자들은 세계지도를 소재로 활용하여 매일 마주하는 하루하루의 일상생활을 저마다의 상상력을 더해 표현하면 된다.

대회 출품작은 국토지리정보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택배로 제출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8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다. 심사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세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작은 총 27명을 선정하고, 우수학교 1개도 함께 선정한다.대상 1명과 우수학교상 1개교에 국토부장관상을,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과 장려상 12명에게는 국토지리정보원장상을, 특별상 5명에게는 한국지도학회장상을 수여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11월 중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어 국립지도박물관 중앙홀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별도로 국제지도학회(ICA·International Cartographic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2027년 바버라 페추닉(Barbara Petchenik)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품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바버라 페추닉 국제대회 출품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지도에 대한 창의적인 시각이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조명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대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스무 해를 넘게 이어온 이 대회는 그동안 많은 어린이에게 지도와 친숙해지는 기회,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는 소중한 무대가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을 지도 위에 자유롭게 그려내고, 지도를 통해 세계와 소통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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