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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 국회의장 옛 전남도청 방문 |
[뉴스서치] 광주광역시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강기정 시장이 함께 21일 동구 금남로의 ‘옛 전남도청’을 방문, 전시시설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옛 전남도청은 2019년 복원사업을 시작해 최근 공사를 완료, 오는 5월 시민 전면 개방을 앞두고 있다. 도청 본관·별관·회의실과 도경찰국 본관·민원실, 상무관 등 총 6개 동의 내·외부를 복원해 공간별 전시실 등으로 활용된다.
우원식 의장과 강기정 시장은 도청 본관 → 도경찰국 본관 → 상무관 순으로 50분가량 관람했다. 특히 경찰국 주제영상실과 상무관에서 항쟁 과정 및 희생자 시신 수습 과정을 주제로 한 영상을 시청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했다. 또 도청 외벽, 도청 앞 은행나무 등에 새겨진 탄두 흔적 등을 주의 깊게 살펴봤다.
관람을 마친 뒤 우원식 국회의장은 “민주주의의 시작인 전남도청이 복원되고, 일대가 민주주의의 역사로 다시 살아난 것에 대해 정말 뜻깊다”며 “기억의 저장소가 복원된 만큼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어 “우리는 5·18이 있었기에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기지 못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깊이 새겨넣었다”며 “그 힘이 있었기에 국민이 국회를 지키고, 국회가 즉각 움직여 비상계엄을 막을 수 있었다. 다시는 내란의 꿈도 못 꾸게 개헌을 성공시켜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의 40년 숙원인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의 기회가 눈앞에 왔다”며 “‘의인 10명 찾기’를 하는 심정으로 국민의힘 의원을 포함해 어러가지 일을 해나가고 있다.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고 제46주년 5·18기념식을 이 곳 민주광장에서 기쁘게 맞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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