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제30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2R. 이틀간 ‘노보기 플레이’ 김성용, 1타차 단독 선두

김평진 기자 / 2026-07-01 22:10:03
▲ [SBS골프 제30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김성용

[뉴스서치]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의 대회 ‘SBS골프 제30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 2라운드에서 김성용(50)이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내며 1타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7월 1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김성용은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이틀 간 보기 없는 플레이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김성용은 “어려운 홀에서 파세이브를 해낸 것이 크게 작용했다. 몇 개 홀에서 위기 상황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잘 막아내면서 경기 흐름이 좋아졌고 그 덕분에 마무리까지 잘할 수 있었다”며 “지난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2'에서 박남신 선수가 퍼트에 대한 팁을 하나 줬는데 그것이 이번 대회에 퍼트가 잘 들어가는 원동력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모든 선수가 우승을 바라보고 이 자리에 모였을 것이고 나 역시 마찬가지”라며 “이 기회를 반드시 살려서 꼭 우승으로 마무리해 보겠다”고 전했다.

김성용이 본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KPGA 챔피언스투어 입성한 해에 첫 승을 달성하게 된다.

김성용의 뒤를 이어 이용훈(52)과 박성필(55)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공동 2위, 카네코 케이이치(51.일본), 박성호(52)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공동 4위에 자리했다.

한편 같은 장소의 라고코스(파72. 6,375야드)에서 열린 ‘SBS골프 제27회 KPGA 그랜드시니어 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는 신용진(62), 김정국(68), 이경열(64), 박남신(67)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선두에 위치했다.

‘SBS골프 제30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는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6명이 최종라운드에 진출했고 ‘SBS골프 제27회 KPGA 그랜드시니어 선수권대회’는 1라운드 종료 후 상위 32명이 컷통과에 성공했다.

‘SBS골프 제30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와 ‘SBS골프 제27회 KPGA 그랜드시니어 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는 K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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