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감과 외로움 속에 있던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난 3월부터 뜨개봉사단 봉사자 40여명이 각자의 가정에서 정성껏 손수 만든 카네이션, 샤워타올 등 뜨개소품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작은 재능이지만 열심히 준비한 뜨개소품이 우리 동네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그간 힘들었던 이웃들과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새롭게 전환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공동체 일원으로써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 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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