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써치] 전등사 대웅전의 모습](https://newssearch.kr/news/data/20220523/p179511453068522_321.jpeg)
[뉴스써치] 인천광역시 강화도 정족산에 위치한 전등사는 381년에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에 현존하는 사찰들 중 제일 오래되었다. 전등사는 처음에는 진종사로 명명돼었지만 1282년 충렬왕의 왕비 정신부주가 진종사에 사주한 것을 계기로 이름이 전등사로 바뀌게 되었다. 고려왕실의 각별한 관심을 받았던 전등사는 고려시대 시절 거듭된 중수가 이루어졌지만 조선시대 광해군 시절 화재를 맞아 1621년 다시 재건되기도 했다. 전등사는 그 이후에도 거듭된 중수가 이루어졌고 현재까지 잘 보존된 상태로 우리에게 남아있다.
한때 병자호란 시절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기도 하였고 그중 전등사 대웅정, 전등사 약사전, 전등사 범종은 보물로 지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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