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2022 중랑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스스로 동아리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창의성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 대안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상이다.
총 3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11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동아리 활동에서는 학교 선생님 및 동아리 코디네이터의 활동 지원 아래 정기적인 회의를 실시하고 우수 사례들을 공유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는 모임을 구성해 청소년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문화, 예술, 체육 등 자치활동 동아리, 지역과 연계한 동아리, 학교 연합동아리 등 학교 안 동아리 10개 팀과 학교 밖 자율 동아리 15개 팀을 선정했다.
이들 동아리들은 하반기 중랑혁신교육박람회와 청소년 꿈축제에 참가해 동아리를 홍보하고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활동을 하며 잠재적인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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