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 찾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산업별, 구직자 특성별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고양마이스새일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상담 서비스와 고부가가치 직업교육, 취창업 지원서비스 등 원스톱 취·창업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날 간담회 현장에서는 새일센터의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취업과 창업, 그리고 채용에 성공한 재직여성, 창업여성, 기업 대표 등 새일센터 서비스 이용자들이 참석해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25여년간의 경력단절을 겪은 정 모씨는 “새일센터의 집단상담교육과 이후 취창업컨설턴트 양성과정을 통해 오랜 단절 기간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새일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박 모씨는 “10여 년간 경력단절을 겪던 중 고양새일센터 도시농업지도사 훈련과정을 수료 후 창업했다”며 “창업 이후 난관을 겪을 때마다 센터에서 창업 컨설팅·네트워킹 등을 지원해준 덕분에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현숙 장관은 “일상회복에 따라 지난 5월 여성 고용률이 역대 처음으로 60%대에 진입했지만, 여성 고용의 질 제고와 경력단절 예방은 여전히 시급한 정책적 과제”고 말했다.
유혜림 고양새일센터장은 “지난 10년간의 새일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더 많은 여성이 일자리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글로벌 자유무역협정 무역마케팅 전문가 양성 빅데이터 마케팅 활용 등 6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생의 93%가 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자의 73.9%가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새일센터 특화 온라인 진단시스템을 운영해 직무적응·소진 증후군, 재직여성 대상 퇴직의사 진단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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