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강남구가 추진하는 친환경 정책인 ‘R.G.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선8기의 슬로건인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과 뜻을 같이한다.
구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구민에게 알리고 민관이 함께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본 사업을 지원했다.
이날 각 단체대표와회원, 담당 공무원 등 130여명은 궁마을공원 내 300㎡ 부지에 다년생 장미 5종 2724주를 식재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3개 단체가 땀 흘리며 일군 장미꽃밭이 주민을 위한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민선8기 강남구는 앞으로도 관내 사회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살기 좋은 강남구를 만들어갈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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