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가능동 신촌로75번길 76 침수 주택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집중호우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침수 주택 가구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자생단체가 청소, 빨래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가능동 주민센터에서는 침수된 가구별로 청소 등 피해복구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즉시 조사했다.
가능동 주민센터는 10일 통장협의회 등과 함께 침수된 주택의 가구, 집기류 등 각종 쓰레기를 집 밖으로 반출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가능동 주민센터는 향후에도 침수된 주택의 옷가지와 이불 세탁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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