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 명절대비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업체 안전관리 강화

오보균 기자 / 2022-08-12 14:52:07
▲ 경기도_광주시청
[뉴스써치] 광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제사음식, 선물용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 제조업체 및 유통·판매업체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점검 사항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사용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명절 성수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판매 제품 중 일부를 수거해 검사기관에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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