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인 10월 2일을 전후해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노인복지 기여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대한노인회 용인시 3개구 지회장인 이인영, 조영재, 이재규, 시민 등 250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모범노인 분야에 포곡읍 김무웅씨 등 33명이 시장상을 중앙동 고석규등 3명이 용인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노인복지기여 분야에선 구성동 김옥선 등 5명이 시장상을 받았다.
아울러 용인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 기여 단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고 서농동 정덕호씨 등 3명은 국회의원상을 상현3동 홍성남 등 2명은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김기태 처인노인복지관장 등 2명은 대한노인회장상을 중앙동 박흥수씨 등 38명은 대한노인회 3개구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오늘 상을 받으신 분들과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일이 복지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길인만큼 맞춤형 돌봄으로 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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