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미청소년교류캠프 ‘Think Green’ 성황리 개최

오보균 기자 / 2022-10-27 14:06:23
▲ 평택시청
[뉴스써치]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지난 8월부터 초등·중학교 청소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한미청소년교류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2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영어동아리 빅브라더스가 공동 주관해, 한·미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친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교류활동으로 Camp Humphreys, CYS 및 관내 초등·중학교 청소년과 지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행사이다.

초등캠프는 8월에 2회에 걸쳐 물놀이 및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고 중등캠프는 10월에 미니체육대회, 고구마 수확활동 등을 2회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Myra는 “국적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즐거웠고 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고구마를 수확하고 곤충들을 보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성우는 “원래 외국인 친구들을 좋아해서 캠프가 매우 값진 시간이 됐고 평소와는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6일 결과보고회를 진행하고 2022년 캠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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