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지동훈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대표, 장자크 그로하 공동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 포천상공회의소 이민형 회장 등 15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포천 생산원료와 공정무역 인증조합 원료결합 상품 개발 및 국내외 판로 개척 협력 전 세계 국제공정무역기구 자매결연사업 협력 등이다.
지동훈 대표는“UN-SDGs 달성을 위해 공정무역에 관심을 가져주신 포천시에 감사하다” 면서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 제조업체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국제공정무역기구와 협력해, 공정무역 상품개발 지원으로 전 세계 15조 규모 공정무역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기업이 개발도상국 지원이라는 따뜻한 역할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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