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합동 단속반은 국토교통부 2022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 단속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덕양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고양경찰서 서울문산고속도로 현장단속원으로 구성됐다.
불법 자동차란 자동차관리법 등 관계 규정을 위반한 차량으로 자동차 미인가 튜닝 , 등록번호판 위·변조 및 오염·훼손·가림, 등화장치 임의 설치·착색 등 불법 개조 , 화물차 적재함 개조, 정비 불량 차량 운행 등을 말한다.
단속 결과 총 22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미인증 등화 설치 6건, 번호판 오염 또는 봉인누락 등 5건, 등화류 고장 등 정비불량 8건 등 총 29건의 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해 현장계도 했으며 등화류 고장 및 번호판 등에 대해 정비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호석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추진해 자동차관리법과 도로교통법을 준수하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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