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써치] 김시현 작가의 39번째 개인전인 “보자기로 품다전-시즌Ⅲ”가 오는 9월 13일(월)~10월 8일(금) 명동 비디갤러리에서 초대전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만 벌써 3번째 개인전을 개최하는 김시현 작가는 보자기를 작품소재로 줄곧 그려 왔는데, 지극히 한국적이고 여성적인 이미지인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통해 보는 이에게 소중한 메시지를 전해 오고 있다.
보자기 작품을 보는 이들은 “보자기 속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한다.

김시현 작가의 작품은 일찍이 작품성을 인정 받아 2009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초대되는 것을 포함하여 3차례에 걸쳐 비엔날레에 초대되기도 하였는데, 그 녀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 등 주요 국공립미술관과 중동 예맨대사관 등 해외대사관, 한남더힐 커뮤니티센터, 작년 12월에 개장하여 요즘 제주의 명소로 유명해진 제주 그랜드하얏트호텔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다.
또한, 중학교와 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도 작품이 실릴 정도로 미술계에서도 나름 인정받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한편, 김시현 작가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2021 KIAF(한국국제아트페어)에 박영갤러리의 초대로 참여할 예정인데, 마이애미, 말레이시아 아트페어에서는 출품작이 완판 되었을 정도로 해외 아트페어에서도 강점이 있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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