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만수5동 주민자치회가 지난해 개최한 주민총회에서 온·오프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54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조동희 회장은 “내년 봄에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만경로를 화사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함께 가꿔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라 만수5동장은 “쓰레기 무단 투기로 동네 미관을 해치던 만경로가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돼 기쁘다 만수5동 자생 단체 위원들의 참여와 인근 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사업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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